▲ 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 / 사진=한국스포츠경제 DB
[한국스포츠경제 김성환] 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29)가 2경기 연속 안타를 때렸다.
김현수는 3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방문 경기에서 7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김현수는 2회 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맞은 첫 타석에서는 볼넷으로 출루했다.
4회 초 두 번째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김현수는 6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서 양키스 바뀐 투수 애덤 워런의 초구를 공략해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기록했다. 8회 초 마지막 타석에서는 내야 땅볼로 물러났다.
볼넷과 안타로 멀티출루(한 경기 출루 2회 이상)에 성공한 김현수는 타율을 0.257(35타수 9안타)로 소폭 끌어올렸다.
이날 경기는 볼티모어가 4-12로 패했다.
김성환 기자 spam00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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