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북한은 군 창건일을 맞아 강원도 원산 일대에 장사정포와 방사포 등 300여문을 집결해 대규모 화력훈련을 실시했다. 이에 우리 군도 지난 13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포천 육군 승진과학화훈련장에서 3차례 '2017 통합화력격멸훈련' 진행했다. 사진으로 투입된 남북한의 장비를 비교했다. 남북한의 화력훈련을 보면 북한의 구형무기를 대규모로 투입한 반면 한미는 질적 우세에 있는 최신전력을 동원했음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왕태석기자 kingw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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