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성/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박지성(36)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시절 팀 동료였던 마이클 캐릭(35)의 자선경기에 참가한다.
캐릭은 24일(현지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박지성의 이미지와 영상을 공개하며 자선경기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앞서 맨유는 지난 3일 홈페이지를 통해 "루니, 비디치, 테리, 캐러거 등 4명의 선수가 캐릭 자선경기에 참가한다고 발표했다.
캐릭 자선경기는 맨유 2008 베스트와 캐릭 올스타의 경기로 치러지며 오는 6월 4일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릴 예정이다.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이 맨유 08 베스트팀을 이끌고 해리 레드냅 감독이 캐릭 올스타를 지휘한다.
박지성은 2005년부터 2012년까지 맨유에서 활약했고 캐릭과 같이 뛰었다. 현재는 맨유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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