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맹동섭/사진=KPGA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맹동섭(30ㆍ서산수골프앤리조트)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시즌 개막 대회에서 우승 기회를 잡았다.
맹동섭은 22일 경기도 포천 대유몽베르 컨트리클럽(파72ㆍ7,060야드)에서 열린 KPGA 제13회 동부화재 프로미오픈(총상금 5억원)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작성했다.
중간 합계 18언더파 198타가 된 맹동섭은 2위 박효원(30ㆍ박승철헤어스투디오)에 3타 앞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2라운드에서도 단독 1위였던 맹동섭은 지난해 9월 전역한 뒤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우승을 노린다. 아울러 맹동섭은 신인이던 2009년 조니워커 블루라벨 오픈 이후 9년 만에 개인 통산 2승째에 다가섰다.
박효원은 이날 6타를 줄여 3라운드 합계 15언더파 201타로 단독 2위에 올랐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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