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다저스 류현진/ 사진=한국스포츠경제 DB
[한국스포츠경제 김성환] LA 다저스 류현진(30)이 올 시즌 세 번째 등판에서 백업 포수 오스틴 반스(28)와 배터리를 이룬다.
LA 다저스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7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 선발 포수로 반스를 출전시킨다.
류현진은 앞서 두 차례 정규리그 등판 경기에서는 주전 포수 야스마니 그란달과 호흡을 맞췄다. 정규리그에서는 처음으로 반스와 호흡을 맞춘다. 시범경기에서는 두 차례 짝을 이뤘다. 지난달 12일 LA 에인절스전(2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과 같은 달 22일 밀워키 브루어스전(4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에서 배터리로 호흡을 맞춰 호투했다.
LA 다저스는 이날 로건 포사이드(2루수), 코리 시거(유격수), 저스틴 터너(3루수), 야시엘 푸이그(우익수), 키케 에르난데스(좌익수), 애드리안 곤살레스(1루수), 반스(포수), 작 피더슨(중견수), 류현진(투수) 순으로 타순을 짰다.
콜로라도 로키스의 타순은 첫 대결과 큰 변화 없다. 찰리 블랙먼(중견수), DJ 르메이유(2루수), 놀런 아레나도(3루수), 카를로스 곤살레스(우익수), 마크 레이놀즈(1루수), 트레버 스토리(유격수), 스티븐 카둘로(좌익수), 더스틴 가노(포수), 카일 프리랜드(투수) 순으로 타석에 들어선다.
김성환 기자 spam00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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