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최지윤] 배우 성훈이 천재 프로듀서 역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성훈은 1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드라마 SBS '아이돌마스터.KR-꿈을 드림'(아이돌마스터) 제작발표회에서 "극중 천재 프로듀서 강신혁 역을 맡았다. 배우가 작품에 들어갈때 현실에 없는 캐릭터를 만나면 괴리감을 많이 느낀다. 괴리감을 없애려고 노력했다. 예상하지 못했는데 대사가 많아서 조금 힘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이들의 성장을 가장 바라는 친구다. 직설적인 이야기를 많이 해서 겉으로는 차갑고 냉정하게 보일 수 있다. 속으로는 누구보다 따뜻한 마음을 가진 프로듀서"라고 덧붙였다.
'아이돌마스터'는 동명의 일본 아이돌 육성 게임 시리즈를 바탕으로 한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다. 아이돌을 꿈꾸는 11명이 데뷔조(김소리 허영주 유키카 천재인 정태리 이지원)와 루키조(민트 이수지 이예은 차지슬 하서)로 나눠 경쟁을 펼치는 과정을 그린다. SBS플러스, SBS funE, SBS MTV에 교차 편성되며, 아마존 프라임을 통해 전 세계 200여 개국에 서비스된다. 28일 오후 6시 30분 SBS funE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OSEN
최지윤 기자 plai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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