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에서 코뿔소 뿔 거래를 합법화했습니다. 남아공 정부는 2009년 코뿔소 뿔의 상업적 거래를 금지했는데요. 세계 최대 코뿔소 농장을 운영하던 존 흄씨가 정부를 상대로 이에 대해 소송을 제기했고, 결국 승소했습니다.
흄씨는 코뿔소 농장이 오히려 야생 코뿔소들의 밀렵을 막을 수 있다고 주장하는데요, 동물보호단체들은 코뿔소 뿔 거래의 합법화가 결국 불법적인 거래를 부추길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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