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최지윤] '아빠는 딸' 윤제문이 음주 인터뷰 논란에도 무대인사에 참석해 밝은 모습을 보였다.
윤제문은 16일 서울 행당동 왕십리 CGV 등에서 열린 '아빠는 딸' 무대인사에 참석했다. 전날 음주 인터뷰 논란이 보도됐지만 환하게 웃으며 관객들을 반겼다.
윤제문은 "날씨도 따뜻한데 우리 영화를 보러 와줘서 감사하다. 딸 역할을 맡은 정소민 양은 드라마 촬영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많이 아쉽다. 즐겁게 보셨나요? 많이 입소문 내달라. 만나서 반갑다"고 인사했다.
이날 윤제문을 비롯해 김형협 감독, 이일화, 허가윤, 도희 등이 함께 했다. 정소민은 KBS2 주말극 '아버지가 이상해' 촬영으로 불참했다.
윤제문은 지난 7일 '아빠는 딸' 홍보 인터뷰에서 과음으로 인해 횡설수설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인터뷰 자리를 박차고 나가 논란이 일었다.
영화는 하루 아침에 아빠와 딸의 몸이 바뀌면서 사생활은 물론 마음까지 엿보게 되는 이야기다. 윤제문과 정소민은 47세 만년 과장 아빠 원상와 17세 여고생 딸 원도연을 오가는 1인2역을 맡았다. 사진=SNS
최지윤 기자 plai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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