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수/사진=OSEN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볼티모어 김현수(29)가 3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다.
김현수는 16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토론토와 경기에 7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94(17타수 5안타)로 조금 내려갔다.
2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간 김현수는 상대 수비진이 오른쪽에 치우쳐 있자 3루수 쪽으로 기습 번트를 대 내야 안타로 출루했다. 하지만 이후 세 타석에서는 모두 범타로 돌아섰다. 4회 2루수 땅볼, 7회 중견수 뜬공에 그쳤고, 9회에는 좌익수 플라이로 잡혔다.
볼티모어는 켄드리 모랄레스에게 끝내기 홈런을 맞아 1-2로 졌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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