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사진=한국스포츠경제 DB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손흥민(25)이 한국 축구의 '전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손흥민은 1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래인에서 열린 2016-20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본머스와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다. 그는 1-0으로 앞선 전반 19분 오른발 슛으로 본머스의 골망을 흔들었다.
프리미어리그 12호, 시즌 19호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유럽리그에서 한국인 최다 골 타이기록을 달성했다. 차범근 2017 피파 20세월드컵조직위원회 부위원장은 1985-198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19골(리그 17골, 컵대회 2골)을 넣은 바 있다.
손흥민은 지난 3경기에서 4골을 넣었고, FA컵을 포함한 지난 5경기에서는 7골을 뽑아냈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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