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달라진' KIA, 10승 선착...양현종, 7이닝 무실점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달라진' KIA, 10승 선착...양현종, 7이닝 무실점

입력
2017.04.15 19:59
0 0

▲ KIA 양현종/사진=한국스포츠경제 DB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KIA가 4연승을 달리며 가장 먼저 10승 고지를 밟았다.

KIA는 15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넥센과의 경기에서 5-2로 이겼다. 단독 선두 자리를 달리고 있는 KIA는 이날 승리로 10개 구단 중 가장 먼저 10승을 달성했다. KIA가 10승을 선점한 건 2013년 이후 4년 만이다. KIA는 당시 10승4패로 14경기 만에 10승을 올렸다.

KIA는 1회 상대가 흔들리는 틈을 놓치지 않고 3점을 뽑아내면서 기선을 제압했다. 3-0으로 앞선 2회에는 무사 2루에서 이명기가 넥센 선발 최원태에게 1타점 적시타를 또다시 뽑아내면서 4-0으로 달아났다.

KIA 선발 양현종은 7이닝 7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3승째를 거뒀다.

반면, 넥센은 주자가 득점권 찬스에 나설 때마다 병살타가 나오면서 스스로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다. 0-5로 뒤진 8회 이정후와 윤석민이 각각 1타점 적시타를 때려내 2-5까지 따라 붙었지만 더 이상의 추가점을 뽑아내지는 못했다. 3연패에 빠진 넥센은 5승8패가 됐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반값' 된 콜드플레이 암표와 눈물의 '리셀러'들...왜?

“다 취소시켜! 이거 안 놔?” 윤제문, 인터뷰에서 술주정?

로이킴, 이상형 김태리에 “안 만나고 싶다”... 이유는?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