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임즈/사진=한국스포츠경제 DB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빅리그로 돌아간 에릭 테임즈(31·밀워키)가 연일 매서운 화력을 뽐내고 있다.
테임즈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와 경기에서 2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1홈런) 3타점으로 활약했다. 시즌 타율은 0.367(30타수 11안타)로 올랐다.
지난해까지 KBO리그 NC 소속으로 뛰며 보여줬던 장타력은 무대를 옮겨서도 여전하다. 테임즈는 팀이 4-3으로 앞선 6회초 2사 2루에서 상대 좌완 완디 페랄타의 시속 155km짜리 강속구를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포로 연결했다. 시즌 3호 홈런이자 2경기 연속 대포다.
테임즈는 9-3으로 앞선 회 2사3루에서는 초구를 공략해 좌중간에 떨어지는 안타도 생산해냈다. 테임즈의 활약에 밀워키는 10-4로 이겼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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