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이먼./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프로농구 정규리그 1위 안양 KGC인삼공사가 울산 모비스를 상대로 3연승을 기록, 챔피언결정전에 안착했다.
인삼공사는 14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PO) 3차전 모비스와의 원정경기에서 70-61로 승리했다. 외국인 선수 데이비드 사이먼과 키퍼 사익스의 활약을 앞세워 1차전 90-82, 2차전 82-73으로 이겼던 인삼공사는 3차전에서도 사이먼의 골밑공격에 힘입어 손쉽게 이겼다.
사이먼은 1차전과 같은 33득점에 16리바운드로 더블더블 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모비스는 6강 PO에서 원주 동부에 내리 3연승을 거뒀으나 4강 PO에서 인삼공사에 내리 3연패를 당하며 올 시즌을 마무리했다.
인삼공사는 서울 삼성-고양 오리온의 4강 PO 승자와 챔피언결정전에서 대결한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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