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최강자 마룽과 대결하는 한국 남자탁구의 정상은(오른쪽)./사진=대한탁구협회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한국 남자탁구의 대들보 정상은(삼성생명)이 제23회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세계 최강자 마룽(중국)을 꺾는 이변을 일으켰다.
정상은은 14일 중국 우시에서 열린 대회 남자단식 32강에서 세계랭킹 1위 마룽을 3-1(11- 9 11-8 6-11 11-6)로 물리치고 16강에 올랐다. 정상은은 앞서 열린 단체전에서도 이상수(국군체육부대), 장우진(미래에셋대우)과 12년 만의 은메달 수확에 힘을 보탰다.
여자부의 양하은(대한항공)과 서효원(렛츠런파크)은 나란히 단식 16강에 합류한 반면 에이스 김경아(대한항공)는 가토미유(일본)에 2-3으로 져 32강에서 탈락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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