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국회의원을 지낸 권효섭씨가 14일 새벽 1시 별세했다. 향년 92세.
일본 호세이대(法政大) 법률학과를 졸업한 고인은 1948년 대한민국 제헌국회 공채 직원으로 들어와 국회사무처의사국장, 문화방송 전무, 경향신문 전무, 국립공원관리공단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화순, 아들 권훈(㈜휠코대표)ㆍ우기(재미), 딸 두연씨 등 2남1녀가 있다. 빈소는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308호, 발인은 16일 오전 6시30분. 장지는 양평공원묘지다. (031)787-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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