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현/사진=대한테니스협회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한국 테니스를 대표하는 정현(102위ㆍ삼성증권 후원)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본선에서 약 3개월 만에 승리를 거뒀다.
정현은 1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린 ATP 투어 US 클레이코트 챔피언십 단식 본선 1회전에서 빅토르 에스트렐라 부르고스(84위ㆍ도미니카공화국)를 2-1(6-4 5-7 6-4)로 눌렀다.
이날 정현은 2시간 30분의 대접전을 승리로 마무리해 기쁨을 두 배로 늘렸다.
에스텔라 부르고스는 올해 37세로 2015년에 세계랭킹 43위까지 올랐던 선수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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