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정보센터는 리모델링으로 인해 9월까지 임시 휴관한다고 12일 밝혔다. 휴관 기간 중 옛 압량초등학교 교실에서 업무와 임시자료실을 운영한다.
센터는 38억 원을 들여 내진 설계 및 보강, 이용자 편의시설 구축, 냉난방기 현대화, 아동실 확장 등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1998년 4월 개관한 도교육정보센터는 도서대여와 평생교육 프로그램 등 지역주민의 평생학습 기회 제공과 정보문화 충족의 요충지 역할을 담당해왔다.
김희철 관장은 “쾌적한 환경 조성으로 다양한 교육행정 정보 제공과 지역 평생학습 문화의 메카로 자리매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규열기자 echoi10@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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