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최지윤] 유키스 일라이가 조혼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일라이는 12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열린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살림남2) 간담회에서 "일찍 결혼해서 아이를 빨리 낳고 싶었다. 꿈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일라이는 2014년 11살 연상의 레이싱모델 지연수와 결혼했다. 슬하에 아들 하나가 있다. "결혼하니까 안정적이다. 일할 때 뒤에서 서포트해주는 존재가 있어서 행복하다. 집에 갔을 때 누군가 기다리고 있다는 게 좋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조혼의 단점은 없다. 다만 직업이 아이돌이라서 가끔 눈치가 보이고 말을 조심스럽게 하게 된다"고 했다.
'살림남2'는 남자 스타들이 살림에 참여하는 과정을 리얼리티하게 그린 프로그램. 졸혼남 백일섭, 조혼남 유키스 일라이, 만혼남 정원관, 홍혜걸 여에스더 부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55분 방송. 사진=KBS 제공
최지윤 기자 plai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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