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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게임 시간 하루 46분…리니지2는 총 51억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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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게임 시간 하루 46분…리니지2는 총 51억분

입력
2017.04.1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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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앱 조사 결과 스마트폰 게임 미용자의 하루 평균 게임 시간은 46분으로 조사됐다. 와이즈앱 제공
와이즈앱 조사 결과 스마트폰 게임 미용자의 하루 평균 게임 시간은 46분으로 조사됐다. 와이즈앱 제공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소프트웨어(앱) 중 가장 많은 시간을 쓰는 앱 범주는 게임으로 조사됐다.

11일 앱 분석 업체 와이즈엡에 따르면 국내 스마트폰 게임 이용자는 하루에 평균 46분, 한달 23시간 47분 게임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번에 4분 30초씩 하루 10.2회씩 게임에 접속하고, 이는 앱 범주별 평균 사용 시간 중 가장 높은 수치에 해당한다.

3월 한달 동안 총 사용시간이 가장 많았던 게임은 넷마블의 ‘리니지2: 레볼루션’이었다. 총 사용시간은 51억분으로 조사됐다. 2위는 슈퍼셀의 ‘클래시 로얄’(18억분)였다. 나이언틱 ‘포켓몬고’(15억분), 넷마블 ‘세븐나이츠’(9.9억분), 카카오 ‘프렌즈팝콘’(9.8억분) 등이 3~5위를 차지했다.

카카오톡 등 모바일 메신저 앱들이 속한 커뮤니케이션 범주는 1인당 하루 35분을 사용했다. 유튜브 등 동영상 플레이어 범주는 1인당 하루 25분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맹하경 기자 hkm0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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