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은./사진=KLPGA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첫 우승을 일궈낸 이정은(21·토니모리)이 여자골프 세계랭킹 60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9일 제주도에서 끝난 KLPGA 투어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 정상에 선 이정은은 지난주 91위에서 31계단이 오른 60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지난 시즌 KLPGA 투어 신인왕을 거머쥔 이정은은 데뷔 연도에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다가 올 해 이 대회에서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리디아 고(뉴질랜드), 유소연(27·메디힐),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의 1위부터 3위까지는 변동이 없었다. 전인지가 4위, 박인비가 7위, 장하나가 8위, 양희영이 9위를 기록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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