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네소타 박병호/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미네소타 박병호(31)가 마이너리그에서 2루타로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미네소타 트리플A 구단인 로체스터에서 뛰고 있는 박병호는 1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코카콜라 필드에서 열린 토론토 산하 트리플A 팀 버팔로와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을 기록했다.
1회초 2루수 땅볼로 돌아선 그는 4회초에도 2루수 땅볼에 그쳤다. 6회에는 내야 뜬공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8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마지막 타석에서 기다리던 안타가 나왔다. 박병호는 9회초 2사 1루에서 1타점 중전 적시 2루타를 때려냈다. 하지만 로체스터는 4-9로 패했다.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인 박병호의 마이너리그 타율은 0.375(16타수 6안타)가 됐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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