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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릭슨 KPGA 챌린지투어 2017’ 조인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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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릭슨 KPGA 챌린지투어 2017’ 조인식 가져

입력
2017.04.10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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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릭슨 KPGA 챌린지투어 2017 조인식에서 KPGA 양휘부(왼쪽) 회장과 던롭스포츠코리아 홍순성 대표가 악수하고 있다. 한국프로골프협회 제공
스릭슨 KPGA 챌린지투어 2017 조인식에서 KPGA 양휘부(왼쪽) 회장과 던롭스포츠코리아 홍순성 대표가 악수하고 있다. 한국프로골프협회 제공

던롭스포츠코리아와 KPGA는 10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KPGA빌딩에서 ‘스릭슨 KPGA 챌린지투어 2017’의 투어 스폰서 조인식을 가졌다. 조인식에는 던롭스포츠코리아 홍순성 대표와 KPGA 양휘부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스릭슨은 박인비, 김보경, 김해림, 마쓰야마 히데키, 그래엄 맥도웰, 키건 브래들리 등 전 세계 투어 프로 및 상급자 골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 온 브랜드로서 이수민, 한민규, 권명호 등의 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을 후원하며 다양한 대회 지원 활동을 통해 한국 골프 발전에 공헌해 왔다.

KPGA 양휘부 회장은 “스릭슨을 파트너로 함께 하게 된 것은 천군만마를 얻은 것처럼 기쁜 일”이라며 “대회를 통해 스타 플레이어를 양성하고, 한국 남자 골프 발전의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던롭스포츠코리아 홍순성 대표는 “한국 남자 골프의 인큐베이터라고 할 수 있는 ‘스릭슨 KPGA 챌린지투어 2017’ 에 파트너로 함께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챔피언을 향한 도전 정신을 가진 스릭슨은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는 한국 남자 골프를 위해 튼튼한 주춧돌을 놓는다는 마음으로 아낌없는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 시즌 12개 대회가 진행될 ‘스릭슨 KPGA 챌린지투어 2017’은 대회당 8,000만 원의 상금, 전체 시즌으로는 9억 6,000만 원의 총 상금이 걸려있으며 오는 25일 전북 군산시 소재 군산컨트리클럽에서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전국 각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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