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이버대와 대구한국일보사는 10일 대구 사이버대 C.I.R 회의실에서 21세기 지식정보화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상호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측은 ▦연수 프로그램 개발 적극 추진 ▦공동연구 및 학술세미나 등의 공동개최 ▦위탁교육에 필요한 제반 사항 ▦대구한국일보사 임직원의 대구사이버대 입학 시 산학협약 장학금 지급 ▦양 기관의 홍보활동 적극 지원 ▦기타 양 기관의 교류에 필요한 제반 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협약식에는 홍덕률 대구사이버대 총장과 유명상 대구한국일보사 대표, 김영걸 대구사이버대 기획조정실장, 김한양 대구사이버대 휴먼케어대학원장, 도진우 대구사이버대 기획혁신팀장, 박영준 대구대 비서실장 등이 참석해 뜻을 모았다.
홍덕률 총장은 “다음 달 전국 사이버대학 최초로 인터넷 실시간 방송국 ‘채널 디’를 개설하는 등 대구사이버대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접점이 많은 두 기관이 힘을 합쳐 서로 성장할 수 있는 결과를 낳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희정기자 yooni@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