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FC 김동현. /사진=UFC 아시아
[한국스포츠경제 신화섭] UFC 김동현(36)이 해외 언론의 호평 속에 두 마리 토끼 사냥에 나선다.
김동현은 오는 6월17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싱가포르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김동현은 이번 대회에서 레슬링 선수 출신의 콜비 코빙턴(29ㆍ미국)과 맞붙는다.
이번 경기가 특히 관심을 모으는 이유는 김동현의 기록 도전 때문이다. 김동현은 코빙턴에 이길 경우 UFC 아시아 파이터 가운데 최다인 14승을 달성하게 된다. 아울러 파죽의 4연승 행진도 이어갈 수 있다.
해외 언론에서도 김동현의 경기력에 후한 점수를 주고 있다. 브라질의 한 격투기 매체는 7일 "김동현은 기술이 뛰어나고 노련하다"며 "4년이 넘는 기간 김동현을 이긴 선수는 현 챔피언인 타이론 우들리밖에 없다"고 극찬했다.
신화섭 기자 evermyth@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국민의당 , 안철수 후보 의혹에 이어 신천지 연루...'역대 최악의 네거티브'
JTBC, '북한vs한국' 여자축구 중계 안하는 이유?
이일화, 박보검과 스캔들 날 뻔한 이유 “몸매가 너무 좋아서”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