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현진. /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신화섭] 복귀전을 치른 LA 다저스 류현진(30)에 대해 미국 현지 언론은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류현진은 견고했으나 타선이 침묵했다'고 이날 경기를 분석했다. 다저스네이션도 "류현진은 복귀전에서 충분히 잘 던지며 고무적인 출발을 했다. 그러나 타선이 (상대 선발투수) 찰리 프리랜드를 공략하지 못하면서 패했다"고 전했다. 다저스 타선은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른 프리랜드에게 6이닝 동안 4안타로 묶이는 등 이날 경기에서 총 5개의 안타로 1점을 올리는 데 그쳤다.
NBC는 '류현진이 등판 후 수술한 어깨나 팔꿈치에서 어떠한 불편함이나 통증을 느끼지 않았고, 이는 좋은 징조"라고 보도했다. LA타임스는 "류현진의 빠른 볼 평균 구속이 경기에서 충분히 통할 수 있는 시속 143∼146㎞를 꾸준히 찍었다"고 평가했다.
신화섭 기자 evermyth@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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