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영남대는 6일 경북 경산시 영남대 경산캠퍼스에 빅데이터센터 개소식을 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 한국정보화진흥원 김진철 박사가 참석해 ’빅데이터 정책 및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빅데이터의 중요성과 그 정책 활용방안을 소개했다.
경북빅데이터센터는 빅데이터 거버넌스 포럼 운영, 미래창조과학부 빅데이터 지역 거점센터 유치, 지역대학 및 특성화고와 연계한 전문인력 양성 등 지역 빅데이터 산업의 생태계 조성을 위한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한국정보화진흥원에 따르면 국내 빅데이터 시장은 2013년부터 해마다 20~30%씩 고성장을 거듭해 지난해는 3,440억원 규모로 성장했으며, 2020년에는 1조원까지 커질 전망이다.
최규열기자 echoi10@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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