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장학금지원홍보ㆍ국가교육근로확대
한국장학재단은 지난 5일 서울시교육청에서 소속 11개 교육지원청과 ‘유ㆍ초ㆍ중ㆍ고교생 맞춤형 교육기회 확대’와 ‘국가장학금 지원 홍보 및 국가교육근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서울지역 교육현장에서 ‘종합지원시스템’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입시박람회와 입시설명회 등에 참석해 관련 정보와 자료를 공유함으로써 수혜자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기회 확대 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서울지역 대학생들에게 각종 국가장학금의 종류와 지원대상, 절차 등을 홍보하는데 재단과 지역교육청이 상호 협력한다. 이들 대학생이 교육지원청에서 직업체험을 통해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키로 했다.
안양옥 이사장은 “앞으로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고 여러 방면에서 협력해 현재의 대학생뿐만 아니라 유ㆍ초ㆍ중ㆍ고교 예비수혜자들에게 더 많은 재정적ㆍ교육적 혜택이 제공될 것”이라며 “서울지역 대학생들에게 국가장학금지원 홍보활동을 위한 기회제공과 교육지원청을 통한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해 취업역량 강화, 직업체험 제공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윤창식기자 csyo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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