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원석. /사진=OSEN
[한국스포츠경제 신화섭] '호사다마'라 했던가. 시즌 초반 한화의 '복덩이'로 떠오른 외야수 김원석(29)이 뜻밖의 부상으로 1군에서 하차했다.
한화 구단은 5일 김원석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하는 대신 이날 대전 NC전 선발로 예정됐던 투수 이태양을 등록했다. 지난 4일 NC전에서 3회 주루 중 왼 허벅지에 통증을 느낀 김원석은 병원 검진 결과 한 달 정도의 재활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주전 외야수 이용규의 부상으로 올 시즌 개막 엔트리에 합류한 김원석은 초반 4경기에서 타율 0.533(15타수 8안타), 5타점으로 맹활약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그러나 뜻밖의 부상으로 당분간 1군 생활을 접게 됐다.
신화섭 기자 evermyth@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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