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최지윤] "정소민이 정말 잘해줬다."
배우 윤제문이 정소민의 40대 아빠 연기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윤제문은 5일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열린 영화 '아빠는 딸' 시사회에서 "나도 처음 봤는데 재밌더라. 정소민이 (아빠 연기를) 너무 잘해줘서 흐뭇하고 기분이 좋다. 또 춤 추는 신이 있었는데, 정소민이 어렸을 때부터 무용을 해서 그런지 잘 추더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가 딸 연기를 하면서 영화가 어떻게 나올까 궁금하기도 하고 걱정도 됐다. 감독님이 '재미있게 나왔으니 걱정하지 말라. 잘 될 것'이라고 하더라. 직접 보고 나니 잘 될 것 같다"고 했다.
'아빠는 딸'은 하루 아침에 아빠와 딸의 몸이 바뀌면서 사생활은 물론 마음까지 엿보게 되는 이야기. 12일 개봉. 사진=OSEN
최지윤 기자 plai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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