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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덕 할머니 별세, 38명만 남은 위안부 생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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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덕 할머니 별세, 38명만 남은 위안부 생존자

입력
2017.04.0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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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중학동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제 1277차 정기 수요시위. 영정은 4일 별세한 이순덕 할머니.신상순 선임기자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중학동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제 1277차 정기 수요시위. 영정은 4일 별세한 이순덕 할머니.신상순 선임기자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중학동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제 1277차 정기 수요시위에서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89)가 지난 4일 100세로 별세한 이순덕 할머니의 영정을 바라보고 있다. 1918년 생으로 최고령 이었던 이순덕 할머니의 별세로 정부에 등록된 위안부 피해자 238명중 생존자는 38명 만이 남았다. 이날 시위에 참석한 시민,학생들은 고 이순덕 할머니를 추모 하고 피해자들이 인정 하지 않는 한일합의를 무효화 할것과 일본정부의 진정한 사과를 요구 했다. .2017.04.05 신상순 선임기자ssshin@hankookilbo.com

5일 서울 종로구 중학동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제 1277차 정기 수요시위에서 참석자들이 한일 합의 취소와 일본정부의 공식사죄를 요구 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신상순 선임기자
5일 서울 종로구 중학동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제 1277차 정기 수요시위에서 참석자들이 한일 합의 취소와 일본정부의 공식사죄를 요구 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신상순 선임기자
신상순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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