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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시오, 직진성 향상시키는 '렉시오 ET' 퍼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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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시오, 직진성 향상시키는 '렉시오 ET' 퍼터 출시

입력
2017.04.0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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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렉시오 퍼터/사진=렉시오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렉시오 퍼터

렉시오코리아에서 새롭게 내놓은 렉시오 ET 퍼터는 직진성이 매우 높다. 일반 퍼터는 스키드 현상으로 인해 25cm 정도 미끄러진 후 스핀이 발생하지만 렉시오 ET 퍼터는 페이스 하단을 커팅해 볼이 바로 회전한다. 이에 따라 직진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된다. 퍼터의 우수성은 임팩트 후 얼마나 공을 똑바로 구르게 하고 톱스핀을 빨리 적용시킬 수 있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나희원 프로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드림 투어에서 우승할 때 사용한 제품이다. ET-011, ET-005 모델이 있다. 가격은 45만원.

◇렉시오 고주파 그립 HFP

렉시오코리아는 클럽에 장착하는 것만으로 볼이 스트레이트 구질로 멀리 나가는 일본 특허 제품인 고주파 그립 HFP를 출시했다. 진동 제어 시스템 그립으로 고주파 가공과 그립 내부의 연선 탑재 효과로 샤프트의 진동이 가로 진동으로 바뀐다. 이로 인해 헤드 스피드가 빨라져 볼이 멀리 나아가는 메커니즘이다. 또한 샤프트의 복원력이 빨라 헤드가 빨리 돌아와 볼 포착력을 높인다. 샤프트의 가로 진동(스윙 방향의 진동)이 커 헤드의 떨림을 억제해 볼이 휘지 않는다. 비거리 10m, 방향성이 65% 향상되는 세계 최초의 연선 탑재 고주파 그립이다. 가격은 3만5,000원.

◇렉시오 조임밴드 장갑

렉시오코리아는 신체 운동 기초 원리를 바탕으로 고안된 비거리 향상 기능성 골프 장갑을 출시했다. 렉시오 장갑은 조임 밴드를 이용한 압박으로 손의 근육을 제어하고, 볼 구질이 똑바로 나아가도록 정확한 손의 움직임을 도와준다. 렉시오 장갑을 착용하는 것만으로도 손가락, 손바닥, 손등 조임 밴드로 인한 강력한 그립력으로 그립이 미끄러지거나 회전하는 현상을 방지해 획기적인 비거리 증대로 이어진다, 슬라이스 방지와 비거리 향상 기능성 장갑으로 공식 경기에는 사용할 수 없다. 가격은 2만원.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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