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센 이정후/사진=한국스포츠경제 DB
[부산=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개막 3연패에 빠진 넥센이 또 다시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넥센은 지난 개막 3연전에서 타선의 부진 속에 3연패를 당했다. 3경기 동안 타선은 모두 6점을 뽑아냈다. 지난 2일 LG전에서는 단 3안타에 그치는 등 좀처럼 타선이 활기를 찾지 못했다.
장정석 넥센 감독은 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프로야구 롯데와의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고 밝혔다.
이날 넥센은 서건창(2루수)과 이정후(중견수)로 테이블 세터를 이뤘다. 지난 2일에 이어 2경기 연속 선발 출장하는 이정후는 공격물꼬를 터야 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
중심타선은 대니돈(우익수)-윤석민(지명타자)-채태인(1루수)-김민성(3루수)로 이어진다. 이어 고종욱(좌익수)-김하성(유격수)-박동원(포수)가 뒤를 받친다.
부산=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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