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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최적화 콘텐츠 발굴 앞장...한국스포츠경제 경기본부 3일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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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최적화 콘텐츠 발굴 앞장...한국스포츠경제 경기본부 3일 출범

입력
2017.04.03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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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 경기취재본부 협약식이 3일 오전 본사서 열렸다.왼쪽부터)윤현민 차장,이기영 취재1부장,김원태 선임기자,임춘성 본사 발행인,정순표 본사 대표이사,서상준 본부장,송진현 편집국장,이경재 취재2부장,지영식 사진부장,주승환 차장 이호형 기자

한국스포츠경제 경기취재본부가 3일 공식 출범하고 지방분권화 시대에 최적화된 콘텐츠 발굴에 나선다.

경기취재본부는 이날 오전 한국스포츠경제 서울 본사에서 지역취재본부 활동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정순표 대표이사, 임춘성 발행인 등 본사 관계자와 서상준 본부장, 김원태 선임기자 등 경기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임춘성 발행인은 "어려운 미디어 환경 속에서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한국스포츠경제가 경기본부 출범을 계기로 지역 밀착형 뉴스와 지역 경제발전의 비전을 제시하게 됐다. 스포츠에 경제 산업적 가치를 접목시켜 신개념 미디어로 자리잡은 것은 바탕으로 지역 미디어에서도 새 지평을 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상준 본부장은 "산업 발전 프런티어, 나눔 행복 프런티어, 디지털미디어 프런티어라는 사명감으로 양질의 콘텐츠를 개발하고, 경기도민과 함께하는 '애인같은 언론'으로 자리를 잡겠다"고 포부를 설명했다.

경기본부는 김영표 대표와 서상준 본부장, 김원태 선임기자, 이기영 취재1부장, 이경재 취재2부장, 지영식 사진부장 등으로 취재본부를 구성했다. 김영표 대표는 현재 G.W홀딩스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서상준 본부장은 뉴시스 등 중앙언론사에서 국회(정치부)팀장, 서울시팀장, 산업부 차장을 역임했다.

경기취재본부는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효원로(220번길 26, 4층)에 둥지를 틀고 이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편집자 master@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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