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태용 U-20 축구대표팀 감독./사진=KFA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 4월 소집 훈련 명단이 3일 발표됐다.
U-20 대표팀 4월 훈련 명단에는 FC바르셀로나 듀오 이승우와 백승호를 비롯해 공격수 조영욱(고려대), 하승운(연세대), 미드필더 한찬희(전남), 이승모(포항), 김정민(금호고), 이상헌(울산), 임민혁(서울), 김진야(인천), 강지훈(용인대), 김정환(서울), 수비수 신찬우(연세대), 우찬양(포항), 김민호(연세대), 정태욱(아주대), 이상민(숭실대), 이정문(연세대), 김승우(연세대), 윤종규(서울), 이유현(전남), 골키퍼 송범근(고려대), 이준(연세대), 안준수(세레소 오사카)가 포함됐다.
대표팀 25명은 오는 10일부터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2017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을 대비한 막판 훈련을 소화한다.
신 감독은 "최종 21명은 다음 달 초 결정한다"고 밝혔다. 월드컵의 테스트 이벤트로 열린 아디다스 4개국 국제축구대회에 소집되지 않았던 선수 중 훈련명단에 뽑힌 선수는 이준, 이정문, 김진야, 김정환 등 4명이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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