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범가너/ 사진=OSEN
[한국스포츠경제 김성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투수 범가너(28)가 2017 메이저리그 정규리그 개막전에서 투수 최초 연타석 홈런이라는 대기록을 수립했다.
범가너는 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주 피닉스 체이스 필드에서 벌어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개막전에서 선발 등판해 5회에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를 날렸다. 이어 7회에도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범가너는 이날 홈런 2개를 포함해 현역 투수 중 가장 많은 통산 16개의 홈런을 기록 중이다. 2015년에는 개인 통산 한 시즌 최다인 5개의 홈런을 때렸다.
김성환 기자 spam00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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