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태웅 감독./사진=KOVO 제공.
[천안=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최태웅 현대캐피탈 감독이 노재욱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최 감독은 1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리는 2016-17 NH농협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5전3선승제) 대한항공과의 4차전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지난달 31일 노재욱이 허리가 아파 훈련을 중단했다"고 운을 뗐다.
현대캐피탈은 4차전에서 총력을 기울여야 하는 상황이다. 이날 지면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준우승에 그친다.
최 감독은 "(노재욱이) 안 아프다고는 말을 못 하는데 뛰고 싶다더라. 우선 선발로 출전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물론 "물론 경기에 지장이 있다면 곧바로 교체할 것"이라는 설명도 곁들였다.
최태웅 감독은 '선수들에게 무슨 말을 했느냐'는 질문에 "'반복에 지치지 않는 자가 승리한다'는 말을 했다"고 언급했다.
천안=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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