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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스톤골프, 안신애 공식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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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스톤골프, 안신애 공식 후원

입력
2017.03.3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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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r B330 골프공을 들고 있는 프로골퍼 안신애. 브리지스톤골프 제공
Tour B330 골프공을 들고 있는 프로골퍼 안신애. 브리지스톤골프 제공

브리지스톤골프가 여자 프로골퍼 안신애(27)를 공식 후원한다. 브리지스톤골프는 “국내 통산 3승을 올렸고, 2017년 일본 진출로 주목 받고 있는 안신애를 스폰서십으로 후원하며 보다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시즌 안신애는 브리지스톤골프 골프공 Tour B330시리즈를 사용하며 국내외 활동을 나설 예정이다. 브리지스톤골프는 향후 안신애와 함께 다양한 온ㆍ오프라인 이벤트 및 미디어 행사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타이거 우즈, 브랜트 스니데커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선택한 브리지스톤골프 B330시리즈는 30만 명의 볼 피팅 데이터를 기반으로 타이어 부문 세계 1위의 브리지스톤타이어의 최첨단 기술을 채용해 유례없는 새로운 개념의 골프공을 탄생 시켰다.

Tour B330시리즈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부분은 신개념 슬립리스 커버소재다. 슬립리스 커버는 임팩트 시 헤드 페이스에서 공이 미끄러지며 발생하는 스핀을 억제하기 위해 매우 부드러운 페인트로 커버를 코팅한 기술이다. 드라이버 및 롱 클럽에서 페이스에서 공의 미끄러짐을 억제하여 공의 스핀량을 감소시키고 직진성 비거리를 향상 시켰다. 숏 아이언 및 어프로치 클럽에서는 부드러운 커버 소재가 접근성 스핀량을 높여 그린 주변에서의 스핀 컨트롤이 상당히 용이해졌다.

안신애는 “2017년 최고의 골프공 브리지스톤골프와 함께해서 기쁘며 국내외 팬들에게 큰 기쁨을 주고 싶다. 앞으로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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