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골프가 여자 프로골퍼 안신애(27)를 공식 후원한다. 브리지스톤골프는 “국내 통산 3승을 올렸고, 2017년 일본 진출로 주목 받고 있는 안신애를 스폰서십으로 후원하며 보다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시즌 안신애는 브리지스톤골프 골프공 Tour B330시리즈를 사용하며 국내외 활동을 나설 예정이다. 브리지스톤골프는 향후 안신애와 함께 다양한 온ㆍ오프라인 이벤트 및 미디어 행사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타이거 우즈, 브랜트 스니데커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선택한 브리지스톤골프 B330시리즈는 30만 명의 볼 피팅 데이터를 기반으로 타이어 부문 세계 1위의 브리지스톤타이어의 최첨단 기술을 채용해 유례없는 새로운 개념의 골프공을 탄생 시켰다.
Tour B330시리즈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부분은 신개념 슬립리스 커버소재다. 슬립리스 커버는 임팩트 시 헤드 페이스에서 공이 미끄러지며 발생하는 스핀을 억제하기 위해 매우 부드러운 페인트로 커버를 코팅한 기술이다. 드라이버 및 롱 클럽에서 페이스에서 공의 미끄러짐을 억제하여 공의 스핀량을 감소시키고 직진성 비거리를 향상 시켰다. 숏 아이언 및 어프로치 클럽에서는 부드러운 커버 소재가 접근성 스핀량을 높여 그린 주변에서의 스핀 컨트롤이 상당히 용이해졌다.
안신애는 “2017년 최고의 골프공 브리지스톤골프와 함께해서 기쁘며 국내외 팬들에게 큰 기쁨을 주고 싶다. 앞으로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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