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프리미엄 스마트폰 G6가 LG의 상징인 트윈타워에 빛으로 새겨진다.
LG전자는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서관의 실내조명을 활용해 G6를 알리는 ‘G6 타임'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G6 타임은 4월 1일부터 2개월간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계속된다. LG전자는 이전에도 G3, G5, V20 등 전략 스마트폰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등을 트윈타워 점등 광고로 홍보한 바 있다.
LG트윈타워는 시야가 탁 트인 한강변에 솟아 있어 여러 방향에서 볼 수 있는 게 장점이다. 게다가 내달 초 여의도 윤중로에서 벚꽃축제가 열리면 인파까지 몰린다.
LG전자 MC사업본부 김수영 상무는 “점등 광고로 고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전하면서 G6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겠다” 밝혔다.
김창훈 기자 ch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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