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수/사진=OSEN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볼티모어 김현수(29)가 안타 없이 볼넷을 추가했다.
김현수는 3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새러소타 에드 스미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디트로이트와 시범경기에 대타로 나와 1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이날 디트로이트가 좌완 선발 맷 보이드를 내자, 김현수는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하지만 6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조이 리카드가 우완 애니발 산체스를 상대해야 하자 김현수가 대타로 나섰다. 김현수는 산체스에 3루 파울 플라이에 그쳤다. 9회 두 번째 타석에선 김현수는 우완 아르세뇨 레온에게 볼넷을 골라 걸어나갔다. 그는 후속 크리스 디커스의 좌월 투런 홈런에 홈을 밟아 득점도 추가했다.
김현수의 시범경기 타율은 0.271로 떨어졌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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