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은 실질적이고 차별화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기 위해 그룹의 모든 계열사 CEO가 참석하는 사회책임경영협의회를 설치하고, 사회공헌활동을 계열사 경영평가에 반영함으로써 사회공헌 실천문화가 조직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고 있다.
신한금융의 사회공헌활동은 기본적으로 본업과 연계하여 ‘진심’을 전달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공존(복지)’ ‘공감(문화)’ ‘공생(환경)’을 사회책임 경영의 3가지 중점 추진 분야로 선정해 실천하고 있다.
사회적 약자 및 취약계층 지원하는 ‘공존’
신한금융그룹은 저신용/저소득층 등 금융소외계층의 자활과 자립을 위해 설립한 ‘신한미소금융재단’을 통해 2016년 말까지 총 8,983명에게 1,204억원의 미소금융을 지원했다. 나아가, 신한금융그룹은 2006년 신한은행을 포함한 7개 그룹사에서 1,000억원의 출연금으로 신한장학재단을 설립해 생활여건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지난해까지 총 6,031명, 226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신한은행은 또 근로장려금 수급자, 기초생활 수급자 등 저소득층의 목돈마련을 돕기 위해 최고 연 4.5%의 금리를 지급하는 ‘새희망 적금’을 출시해 판매 중이다. 2016년 10월 말 기준으로 91,356좌, 3,355억원이 판매돼 서민층의 재산형성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대학생, 취업준비생,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높은 우대이율을 적용하여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돕는 ‘청춘드림적금’도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 이밖에 ‘신한 사잇돌 중금리 대출’을 출시해 은행의 기존 신용대출을 이용하기 어려운 중위험ㆍ중신용 고객을 대상으로 자금을 지원해 주고 있다.
전통문화 복원·보존, 문화인재 육성 ‘공감’
신한은행은 전통적 가치 보존 및 지역사회에 문화예술 전파를 위해 문화재 사랑캠페인, 한 문화재 한 지킴이 활동, 궁궐지킴이 등의 사업을 통해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이를 널리 알리고 있다.
문화인재 육성 방면에서 신한은행은 2009년부터 금융권 최초로 음악영재를 발굴하는 ‘신한음악상’을 제정하여 순수 국내파 클래식 유망주를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 또한 신한카드는 ‘아름인 도서관’ 지원 사업을 전개해 2015년 말까지 전국 422곳의 지역아동센터, 아동병원 및 종합사회복지관에 도서관을 건립하였다.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공생’
신한은행은 매년 전국 환경 사진 공모전을 열어 예술을 통한 환경 의식을 고취하고 있으며, 기후변화 관련 지속가능경영 평가인 ‘2016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Korea’에서 국내 금융회사 최초로 탄소경영 최우수 기업 5개사만 선정되는 ‘탄소경영 아너스클럽’에 3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앞으로도 신한금융은 그룹의 철학인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지속가능기업으로서 고객과 사회에 최상의 가치를 제공할 것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