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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한국야구위원회(KBO)가 한국쉘석유주식회사와 2017 KBO리그 공동 마케팅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시즌부터 KBO리그를 공식 후원해온 한국쉘석유주식회사는 올해도 KBO와 함께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쉘석유주식회사는 세계 최초로 전 구장의 베이스를 활용해 광고를 게재하고, 올해 처음 도입되는 비디오 판독 운영 시 브랜드 광고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매월 KBO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이달의 힐릭스 플레이어'를 시상할 예정이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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