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광운학원 설립자인 화도 조광운 선생을 기리는 화도기념사업회는 김기영 전 광운대 총장을 초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7일 이사회에서 김 이사장을 선임한 사업회는 화도 선생의 정신 계승을 위한 첫 기념사업인 ‘화도상’도 이날 제정했다. 대한민국학술원 회원인 김 이사장은 삼일문화재단 이사장과 신한금융지주 사외이사를 맡고 있으며, 최근에는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혁신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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