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마르/사진=네이마르 공식 페이스북.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삼바축구' 브라질이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을 향한 순항을 이어갔다.
브라질은 29일(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남미지역 예선 파라과이와 홈 경기에서 3-0으로 완승했다. 10승 3무 1패, 승점 33을 기록한 브라질은 남미예선 10개국 가운데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브라질은 또 이날 승리로 남은 네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최소한 5위를 확보했다.
남미예선에는 10개 나라가 출전해 풀 리그로 홈 앤드 어웨이 경기를 벌여 순위를 정한다. 상위 4개국이 월드컵 본선에 직행하고 5위를 하면 오세아니아 예선 1위 국가와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한다. 따라서 브라질은 최소한 플레이오프 출전권을 확보한 셈이다.
파라과이는 승점 18로 7위에 그쳤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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