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타자 더스틴 존슨/사진=존슨 트위터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세계 골프의 흐름을 주도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홀까지 거리를 측정하는 전자기기의 전면 허용을 준비하고 있다.
29일(한국시간) PGA에 따르면 2부 투어인 웹닷컴투어와 캐나다투어, 남미투어에서 거리측정기 사용을 한시적으로 허용한다.
거리측정기 사용이 허가되는 대회는 모두 12개로 선수들이나 캐디는 이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다만 거리를 측정하는 용도 이외에 경사나 바람의 방향·세기를 측정하는 것은 금지돼 주의가 요구된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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