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는 최근 대한적십자사에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대구본부는 2008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해 지금까지 9,800만 원을 기부했다.
서상출 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장은 “농협은 앞으로도 농촌 일손 돕기, 재난 구호 활동, 급식봉사 등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는 2013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최고명예장'을 수상했으며, 농협 직원들이 모여 만든 두레봉사단은 매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두류공원에서 ‘사랑의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창식 기자 csyo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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