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휘부 한국프로골프협회장./사진=이호형 기자.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28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KPGA 빌딩에서 2017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6년 하반기 감사 관련 사항을 보고했으며 지난해 사업실적을 확인하고 올해 사업계획 등을 통과시켰다. 이어 열린 투어프로 세미나에서는 올해 코리안투어 카드를 획득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도핑 및 부정방지, 개정된 골프 규칙 교육 등이 시행됐다.
양휘부 한국프로골프협회 회장은 "강원과 충청 지역에서도 대회 개최를 조율하고 있어 20개가 넘는 대회가 열릴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양 회장은 또 "선수들의 세리머니와 리액션이 너무 조용하다"면서 "각자 개성을 뽐낼 수 있는 과감한 퍼포먼스를 통해 필드 위에서 선수들이 가진 색깔을 마음껏 표현하는 것이 팬 서비스의 출발이고 스폰서에게도 매력적으로 어필하는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고리원전 소식에 중국원전 불안감↑... ‘12시간 내’ 방사능 도달?
정미홍 전 아나운서, 손석희 앵커 비난했다가 여론 뭇매
정태욱 향한 재빠른 대처 돋보였던 이상민... ‘손가락 퉁퉁 부을 정도’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