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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4대 종단 종교행사, 미수습자 추정 유해 발견

입력
2017.03.2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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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28일 오전 11시 25분경 세월호를 목포신항으로 이동하기 위한 준비작업이 진행 중이던 반잠수식 선박 화이트마린호 선박 위에서 유골을 발견해 관련 작업을 중단 중이라고 밝혔다. 선수부 리프팅 빔을 받치고 있는 반목 밑(붉은색 네모)에서 4~18cm 유골 6개가 발견됐으며, 선수부 개구부 및 창문을 통해 배출된 뻘에서 나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7.3.28 연합뉴스 자료사진
해양수산부는 28일 오전 11시 25분경 세월호를 목포신항으로 이동하기 위한 준비작업이 진행 중이던 반잠수식 선박 화이트마린호 선박 위에서 유골을 발견해 관련 작업을 중단 중이라고 밝혔다. 선수부 리프팅 빔을 받치고 있는 반목 밑(붉은색 네모)에서 4~18cm 유골 6개가 발견됐으며, 선수부 개구부 및 창문을 통해 배출된 뻘에서 나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7.3.28 연합뉴스 자료사진
28일 반잠수선박에 올려진 세월호의 왼쪽 램프에 소형포크레인과 승용차가 걸린 채 매달려 있다. 사진 아랫부분에는 작업자들이 흡착포 등을 이용해 세월호에서 흘러 나온 폐유를 처리하고 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세월호 인양 현장에서 미수습자로 추정되는 유해와 신발 등 유품도 함께 발견했으며 DNA 검사를 통해 신원을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진도= 사진공동취재단
28일 반잠수선박에 올려진 세월호의 왼쪽 램프에 소형포크레인과 승용차가 걸린 채 매달려 있다. 사진 아랫부분에는 작업자들이 흡착포 등을 이용해 세월호에서 흘러 나온 폐유를 처리하고 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세월호 인양 현장에서 미수습자로 추정되는 유해와 신발 등 유품도 함께 발견했으며 DNA 검사를 통해 신원을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진도= 사진공동취재단
28일 반잠수선박에 올려진 세월호의 왼쪽 램프에 소형포크레인과 승용차가 걸린 채 매달려 있다. 사진 아랫부분에는 작업자들이 흡착포 등을 이용해 세월호에서 흘러 나온 폐유를 처리하고 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세월호 인양 현장에서 미수습자로 추정되는 유해와 신발 등 유품도 함께 발견했으며 DNA 검사를 통해 신원을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진도= 사진공동취재단
28일 반잠수선박에 올려진 세월호의 왼쪽 램프에 소형포크레인과 승용차가 걸린 채 매달려 있다. 사진 아랫부분에는 작업자들이 흡착포 등을 이용해 세월호에서 흘러 나온 폐유를 처리하고 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세월호 인양 현장에서 미수습자로 추정되는 유해와 신발 등 유품도 함께 발견했으며 DNA 검사를 통해 신원을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진도= 사진공동취재단
28일 오전 세월호 미수습자의 조기수습을 기원하는 4대종단 종교행사가 세월호 사고해역에서 열린 가운데 한 미수습자가족이 노란 장미를 들고 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세월호 인양 현장에서 미수습자로 추정되는 유해와 신발 등 유품도 함께 발견했으며 DNA 검사를 통해 신원을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진도= 사진공동취재단
28일 오전 세월호 미수습자의 조기수습을 기원하는 4대종단 종교행사가 세월호 사고해역에서 열린 가운데 한 미수습자가족이 노란 장미를 들고 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세월호 인양 현장에서 미수습자로 추정되는 유해와 신발 등 유품도 함께 발견했으며 DNA 검사를 통해 신원을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진도= 사진공동취재단
28일 오전 전남 진도군 세월호사고해역에서 사고 미수습자가족과 4대종단이 참여한 미수습자들의 조속한 수습을 위한 기원제에서 각 종교인들이 미수습자의 수습을 기원하고 있다. . 한편 해양수산부는 세월호 인양 현장에서 미수습자로 추정되는 유해와 신발 등 유품도 함께 발견했으며 DNA 검사를 통해 신원을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진도= 사진공동취재단
28일 오전 전남 진도군 세월호사고해역에서 사고 미수습자가족과 4대종단이 참여한 미수습자들의 조속한 수습을 위한 기원제에서 각 종교인들이 미수습자의 수습을 기원하고 있다. . 한편 해양수산부는 세월호 인양 현장에서 미수습자로 추정되는 유해와 신발 등 유품도 함께 발견했으며 DNA 검사를 통해 신원을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진도= 사진공동취재단
세월호 미수습자로 추정되는 유해 발견 소식이 전해진 28일 오후 전남 진도군 임회면 팽목항 인근 회의실에서 윤학배 해양수산부 차관이 미수습자 가족들과 회의를 하고 있다. 2017.3.28 진도=연합뉴스
세월호 미수습자로 추정되는 유해 발견 소식이 전해진 28일 오후 전남 진도군 임회면 팽목항 인근 회의실에서 윤학배 해양수산부 차관이 미수습자 가족들과 회의를 하고 있다. 2017.3.28 진도=연합뉴스
= 세월호 미수습자로 추정되는 유해 발견 소식이 전해진 28일 오후 전남 진도군 임회면 팽목항 인근 회의실에서 윤학배 해양수산부 차관이 미수습자 가족들과 회의를 마치고 나오고 있다. 2017.3.28 진도=연합뉴스
= 세월호 미수습자로 추정되는 유해 발견 소식이 전해진 28일 오후 전남 진도군 임회면 팽목항 인근 회의실에서 윤학배 해양수산부 차관이 미수습자 가족들과 회의를 마치고 나오고 있다. 2017.3.28 진도=연합뉴스
세월호 미수습자로 추정되는 유해 발견 소식이 전해진 28일 오후 전남 진도군 임회면 팽목항 인근 회의실에서 윤학배 해양수산부 차관이 미수습자 가족들과 회의를 마친 후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7.3.28 진도=연합뉴스
세월호 미수습자로 추정되는 유해 발견 소식이 전해진 28일 오후 전남 진도군 임회면 팽목항 인근 회의실에서 윤학배 해양수산부 차관이 미수습자 가족들과 회의를 마친 후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7.3.28 진도=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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