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최지윤] 영화 '블랙 팬서' 부산 촬영현장이 공개됐다.
'블랙 팬서' 관계자는 26일 인스타그램에 "Closed bridge(폐쇄된 다리)"라며 촬영으로 통제 돼 텅빈 부산 광안대교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화려한 조명과 함께 광안대교 상판 4차선이 통제 돼 있다.
'블랙 팬서'는 지난 25일 밤 8시부터 26일 오전 7시까지 광안대교 상판 4차선을 완전 통제하고 헬리콥터, 공포탄을 동원해 촬영을 진행했다. 오는 28일 밤 7시부터 29일 오전 7시까지 동서대학교 앞 비탈길, 주례로 이면도로를 통제하고 촬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영화는 지구에서 가장 강한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보유한 와칸다의 국왕, 블랙 팬서가 적들의 위협에 맞서 전 세계를 지켜내는 이야기다. 2018년 개봉 예정. 사진=SNS
최지윤 기자 plai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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