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텍사스 추신수/사진=한국스포츠경제 DB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텍사스 추신수(35)가 좀처럼 감을 끌어 올리지 못하고 있다. 시범경기 타율은 1할대로 떨어졌다.
추신수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애틀과 시범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출장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시범경기 타율은 0.212에서 0.194(36타수 7안타)로 떨어졌다.
1회 첫 타석에서는 상대 선발 딜런 오버튼의 초구를 건드려 1루수 앞 땅볼로 돌아섰다. 4회에는 선두 타자로 나와 다시 한 번 1루수 앞 땅볼로 잡혔다. 1-2로 뒤진 6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오버튼에 삼진을 당했다. 추신수는 9회 네 번째 타석을 앞두고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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