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하나/사진=LPGA 트위터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장하나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 우승 열망을 숨기지 않았다.
23일(한국시간) 장하나는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의 아비아라 골프장(파72)에서 열린 기아 클래식 출전 선수 기자회견에서 "시즌 첫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한 뒤 18번 홀의 호수에서 수영하고 싶다"고 말했다.
1983년 LPGA 메이저 대회가 된 ANA 인스퍼레이션은 우승자가 18번 홀 그린 옆 숙녀의 호수에 뛰어드는 전통이 있다.
장하나는 "흥분이 되기는 하지만 평소와 너무 다르게 생각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코스와 대회 자체에 집중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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